서진시스템, 작년 영업익 543억…전년비 48%↑

입력 2020-03-13 12: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진시스템이 작년 매출액 3922억 원, 영업이익 543억 원, 당기순이익 49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7.5%, 51.6% 증가했다. 5G 통신장비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주요 사업부문인 통신사업과 무선사업의 성장으로 매출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일부 매출은 올해로 이월된 상태다.

올해는 전방 산업 성장 및 업황 회복에 힘입어 사업 부문별 고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5G 통신서비스 도입 증가와 상반기 5G 투자 조기 집행으로 관련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고객사의 다양한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출시도 실적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 함체 부문 성장과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향 부품 양산 수 증가 및 다국적 기업의 베트남 법인 위탁생산 증가로 기타 부문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2019년은 통신사업과 무선사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며 전년 대비 큰 성장을 이뤄냈다”며 “2020년은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시장 성장과 국내외 통신사의 5G 설비투자 조기집행이 예고된 만큼 실적 성장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20,000
    • +2.03%
    • 이더리움
    • 4,205,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3.36%
    • 리플
    • 731
    • +0.27%
    • 솔라나
    • 193,400
    • +1.26%
    • 에이다
    • 635
    • -0.78%
    • 이오스
    • 1,144
    • +2.33%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00
    • +1.04%
    • 체인링크
    • 19,220
    • +0.21%
    • 샌드박스
    • 61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