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나이, 도성 '배신자' 선곡 이유? 엄마의 마음으로 불렀나 "애절하지는 않아"

입력 2020-03-13 0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캡처)
(출처=TV조선 캡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결승전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그가 선곡한 곡은 배호의 '배신자'였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임영웅이 가수 도성의 '배신자'로 최저점수 94점, 최고점수 100점을 기록했다.

선곡에 앞서 임영웅은 엄마의 미용실을 찾았다. 임영웅을 본 엄마는 "머리에 새치가 벌써 많다. 아빠를 닮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의 아빠를 그리워했다. 임영웅 아빠는 임영웅이 5살되던 해 세상을 떠났다.

임영웅의 엄마는 "잘 해줬던 것만 기억나지. 오래 같이 살지를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애절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잘해준 게 더 많으니까 생각이 난다"라고 말해 임영웅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날 임영웅의 무대를 지켜본 엄마는 눈물을 보이는 아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울지마"라고 소리쳤다.

한편 임영웅은 올해 나이 30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9,000
    • +0.03%
    • 이더리움
    • 4,532,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3.05%
    • 리플
    • 3,029
    • -0.53%
    • 솔라나
    • 197,700
    • -0.15%
    • 에이다
    • 619
    • -0.3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3%
    • 체인링크
    • 20,700
    • +1.92%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