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돌봄 시간 연장 후 신청자 소폭 증가"

입력 2020-03-12 13: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부, 9~20일 3차 수요조사 결과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운영중인 긴급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책을 읽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운영중인 긴급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책을 읽고 있다. (연합뉴스)

개학 연기에 따른 긴급돌봄 서비스 시간이 연장된 후 신청자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긴급돌봄 3차 수요조사 결과 유치원은 전체 대상자 61만9022명 중 3만2701명(13.4%), 초등학교 272만1484명 중 6만490명(2.2%), 특수학교는 2만6084명 중 1315명(5.0%)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 2차 조사 대비 각 0.8%포인트, 0.3%포인트, 0.4%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이번 3차 조사에 신청한 이들에 대한 긴급돌봄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이뤄진다. 교육부는 기존 오후 5시에 마치던 긴급돌봄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실제 3차 조사 결과 수요가 일부 늘어난 모습 보임에 따라 운영시간 연장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31,000
    • +1.7%
    • 이더리움
    • 4,672,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888,500
    • +0.68%
    • 리플
    • 3,103
    • +2.38%
    • 솔라나
    • 202,300
    • +2.12%
    • 에이다
    • 645
    • +4.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3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82%
    • 체인링크
    • 20,940
    • +0.62%
    • 샌드박스
    • 213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