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코로나19 진단 테마 지속…EDGCㆍ씨젠ㆍ수젠텍 등 ‘上’

입력 2020-03-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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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상한가 및 하한가 종목들. (자료=한국거래소)
▲9일 상한가 및 하한가 종목들. (자료=한국거래소)

9일 국내 증시는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1개 종목에서 나왔다.

이날 코로나19 판데믹(세계적 대유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진단키트 공급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EDGC는 전 거래일보다 29.92% 치솟은 7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EDGC는 자회사 EDGC헬스케어를 통해 솔젠트의 지분 16.3%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오후 솔젠트를 방문했다. 이 자리서 박 장관은 “코로나19는 더 이상 국내 문제가 아니라 전 인류가 직면한 중대한 위협인 만큼 우리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수출 및 기술개발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식품의약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가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을 한 업체는 코젠바이오텍(2월 4일), 씨젠(2월 12일), 솔젠트·에스디바이오센서(2월 27일) 등 국내 총 4개사다. 국내 코로나19 진단 경험이 해외 다른 국가를 압도하면서 이들 업체의 수출 기대가 커지는 상황이다.

씨젠도 이날 거래제한폭(29.89%) 오른 6만2800원에 장 마감했다. 수젠텍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랩지노믹스는 중동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 판매에 나섰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찍었다. 오상자이엘은 계열사 오상헬스케어가 인트론바이오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 협력에 나선다는 소식에 30.00% 치솟았다.

마스크 대란 해결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레몬은 나노필터 대량생산 장비 개발이 부각되며 거래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있는 코너스톤네트웍스는 이날 29.79% 하락한 297원으로 하한가를 찍었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국거래소는 "코너스톤네트웍스는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30억 원 미만 발생,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사실을 공시했다"며 "2019년 감사보고서에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28조에 의해 관리종목지정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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