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지난해 매출 1조 원 돌파…사상 최대 실적

입력 2020-03-06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셀트리온헬스케어)
(자료제공=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해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연결기준 2019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1조1009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8억 원으로 흑자전환하고, 당기순이익은 650억 원으로 470% 늘었다.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의 요인으로는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미국 출시 △유럽 시장 가격 안정화 △3개 제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 등이 꼽힌다. 특히 북미 지역 트룩시마 매출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북미 지역 유통 파트너사인 테바(TEVA)는 지난달 2019년도 실적발표를 통해 트룩시마가 지난해 4분기 미국에서 두 자릿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램시마SC'를 유럽에 출시하고, 미국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트주맙)를 본격 판매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일본과 캐나다 중남미 지역으로 시장도 확대한다.

램시마SC는 독일 출시 이후 즉시 처방이 이뤄지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며, 영국과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국 출시도 앞두고 있다. 2018년부터 진행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재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유럽 주요 국가에서는 투약 효과가 빠른 '램시마IV'와 편의성을 갖춘 램시마SC 모두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직판할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신규 제품 직판 운영, 북미 지역·성장시장 등 수익성이 좋은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 등 매출 확대와 이익 개선을 이끌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있다"며 "올해는 작년의 매출 1조 원 돌파를 뛰어넘는 기록적인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18,000
    • +0.61%
    • 이더리움
    • 3,107,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88%
    • 리플
    • 2,087
    • +1.11%
    • 솔라나
    • 130,200
    • +0%
    • 에이다
    • 392
    • +0.51%
    • 트론
    • 437
    • +0.92%
    • 스텔라루멘
    • 24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30
    • +4.79%
    • 체인링크
    • 13,590
    • +1.57%
    • 샌드박스
    • 122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