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다이먼 CEO, 응급 심장수술 받고 회복 중”

입력 2020-03-06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4년에도 인후암 진단 받고 8주간 치료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5일(현지시간) 오전 응급 심장 수술을 받았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다이먼은 가슴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됐고 심장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이다.

다니엘 핀토와 고든 스미스 공동대표는 직원과 주주들에게 보낸 성명에서 “오전에 다이먼에게 급성 대동맥 박리가 발생해 수술을 받았다”면서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다이먼은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급성 대동맥 박리는 대동맥벽 내막 파열이 일어나 중막과의 박리를 일으키는 병이다.

핀토와 스미스 공동대표가 다이먼이 회복될 때까지 회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난주 열린 투자자의 날에서 밝힌 회사 경영 전략과 우선순위를 계획대로 실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P모건은 2년 전 다이먼이 CEO직을 수행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이들을 공동대표로 임명했다. 당시 다이먼은 대략 5년 더 CEO를 맡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다이먼은 2014년에도 인후암 진단을 받고 8주간 화학요법 치료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2: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01,000
    • -0.61%
    • 이더리움
    • 5,178,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0%
    • 리플
    • 727
    • -1.09%
    • 솔라나
    • 245,100
    • +0.74%
    • 에이다
    • 667
    • -1.04%
    • 이오스
    • 1,170
    • -0.85%
    • 트론
    • 165
    • -2.3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2.94%
    • 체인링크
    • 22,480
    • -2.94%
    • 샌드박스
    • 632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