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즈 소속사, 멤버들 미정산 주장에 사실무근…“이성문제 등으로 소속사 기만했다”

입력 2020-03-04 2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이밴드 더 로즈가 전속계약을 두고 소속사와 팽팽한 의견대립을 보이고 있다.  (출처=제이앤스타컴퍼니)
▲보이밴드 더 로즈가 전속계약을 두고 소속사와 팽팽한 의견대립을 보이고 있다. (출처=제이앤스타컴퍼니)

밴드 더 로즈가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제이앤스타컴퍼니가 입장을 밝혔다.

4일 제이앤스타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모든 활동에 관한 내용을 사전에 더로즈에게 충분히 공개하고 협의해왔다”라며 “더로즈는 활동에 드는 비용을 전부 소속사가 부담해야 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더로즈 멤버들은 최근 소속사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신뢰 관계 파탄, 전속계약 위반 등을 이유로 해지를 통보하며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소속사가 정산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 없이 무리한 스케줄 강행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는 멤버들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계약 기간 내 정산자료를 모두 제공했고, 해외투어 및 모든 활동에 대해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더로즈는 수차례 무단이탈, 이성 문제, 소속사와 동의 없는 3자와의 접촉 및 창작 활동 등 무수한 거짓말을 일삼으며 소속사를 기만하였다”라며 “대중들에게 알려질 경우 재기불능의 이미지 실추가 불을 보듯 예상되나 당사는 더로즈의 장래를 위해 지금까지 감싸주며 용서해왔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더로즈는 당사와의 대화조차 거부하고 약속한 공연 일정과 방송 등에 대해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활동을 거부하겠다고 알렸다”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던 만큼 모든 법적, 사실적 조치와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형사 책임 등 강경한 법적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로즈는 2017년 8월 데뷔한 4인조 보이밴드로 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데뷔 1년 만에 월드투어를 도는 등 해외에서 적지 않은 팬덤을 보유한 실력파 밴드다.

다음은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밴드 더로즈 소속사 제이앤스타컴퍼니입니다.

현재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는 더로즈 전속계약 해지 내용증명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더로즈 멤버 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은 소속사(제이앤스타컴퍼니)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신뢰관계 파탄, 전속계약 위반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해왔습니다. 하지만 앞서 보내드린 공식입장 내용처럼 ‘전속계약을 위반했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강력하게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더로즈는 정산금의 지급은커녕 정산 관련 자료들조차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였다는 것과 연예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 일체를 소속사에서 전부 부담해야 한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사는 전속계약 전체 기간의 정산자료를 더로즈에게 제공해왔고, 그에 대한 상세내역을 더로즈가 확인할 수 있다고 공지하였습니다. 또한 자료수령 사실도 서면으로 확인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투어와 공연, 방송 등 모든 연예 활동에 관한 내용 및 일정을 사전에 더로즈에게 충분히 공개하고 진행해왔으며, 연습과 메이크업 일정 등의 스케줄도 더로즈와의 협의 하에 소화해왔습니다.

또한 더로즈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2년간 살인적인 스케줄을 이어왔다고 하였으나, 3월 3일 입장문 및 언론에는 각종 방송과 OST, 약 20개국에서 50차례 이상의 해외투어 등 활발한 연예 활동을 펼쳐왔다며 본인들에게 유리하게끔 그때, 그때 말을 바꾸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더로즈는 수차례 무단이탈, 이성문제, 소속사와 동의 없는 3자와의 접촉 및 창작 활동 등 무수한 거짓말을 일삼으며 소속사를 기만하였고, 이로 인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소속사의 사업 계획에 중대한 차질을 야기하였습니다.

더로즈는 본건 전속 계약서상 소정의 성실의무 및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행위일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알려질 경우 재기불능의 이미지 실추가 불을 보듯 분명하게 예상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더로즈의 장래를 위해 지금까지 감싸주며 용서해왔습니다.

더로즈는 당사와의 대화조차 거부하고 약속한 공연 일정과 방송 등에 대해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활동을 거부하겠다고 알렸습니다. 더로즈의 이런 일방적인 통보로 인해 계획된 일정과 행사 등이 불이행되며 당사는 막대한 손실과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입니다.

국내외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로즈를 향한 발판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던 만큼 당사는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해 모든 법적, 사실적 조치와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형사 책임 등 강경한 법적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비방하는 더로즈에게 유감을 표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328,000
    • +3.53%
    • 이더리움
    • 3,617,000
    • +4.63%
    • 비트코인 캐시
    • 342,100
    • -0.23%
    • 리플
    • 1,935
    • +5.39%
    • 솔라나
    • 153,200
    • +4.57%
    • 에이다
    • 306
    • +3.03%
    • 트론
    • 462
    • -0.43%
    • 스텔라루멘
    • 264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50
    • +1.07%
    • 체인링크
    • 17,110
    • +4.52%
    • 샌드박스
    • 50.99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64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16
    • 3 Stonk 인기지수 311
    • 4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29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