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부평역 신호기 고장으로 서울방향 열차 운행 중단…"미승차 확인증 발급, 일주일 내 환불 가능"

입력 2020-02-27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천역 인근 '공중사상사고' 이어 잇따른 출근길 혼잡

(연합뉴스)
(연합뉴스)

27일 오전 경인국철(서울 지하철 1호선) 부천역 인근에서 선로 옆을 걷던 1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이는 '공중사상사고'(일반인이 본인 부주의 또는 기타원인으로 열차에 접촉해 사망 또는 부상당한 경우)가 발생한 데 이어 부평역에선 신호기 고장으로 열차가 멈춰섰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 30분께 1호선 부평역에서 신호장애로 서울방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며 "미승차 확인증을 발급하니 일주일 내에 모든 역에서 환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이날 지하철 1호선 서울방향 열차를 이용해 출근하려던 시민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했고, 지하철역사와 인근은 1호선을 이용하려다가 빠져나오는 시민들로 붐볐다.

▲코레일에서 발급한 미승차 확인증. 일주일 내에 모든 역에서 이 확인증을 제출하고 환불받을 수 있다.
▲코레일에서 발급한 미승차 확인증. 일주일 내에 모든 역에서 이 확인증을 제출하고 환불받을 수 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50분께 부천역과 중동역 사이에서는 선로 옆을 걷던 A 군이 인천행 전동차에 치였다. A 군은 전신에 부상을 입고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 사고로 인천방향 전동차 운행이 1시간가량 지연됐으나 오전 7시 45분께 수습이 완료돼 지금은 열차 운행이 재개된 상황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1개 선로로만 운행하다 보니 전동차가 많이 밀려 지연된 상태지만 운행 중단은 하지 않았다"며 "지금은 사고가 났던 선로의 운행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4: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62,000
    • +2.93%
    • 이더리움
    • 3,532,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5.58%
    • 리플
    • 2,151
    • +1.65%
    • 솔라나
    • 130,100
    • +2.68%
    • 에이다
    • 378
    • +2.72%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269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70
    • +1.52%
    • 체인링크
    • 14,070
    • +1.88%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