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홈쇼핑, 3월 초부터 마스크 판매…접속자 몰리며 홈페이지 '마비'

입력 2020-02-26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정사업본부 마스크 판매 계획 (출처=우체국 쇼핑몰)
▲우정사업본부 마스크 판매 계획 (출처=우체국 쇼핑몰)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홈쇼핑 및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마스크 물량을 확보해 3월 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히자 네티즌들의 접속이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26일 오전 10시 기준 우체국쇼핑몰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우정사업본부의 마스크 판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것이다.

19일 공영홈쇼핑에서 마스크를 판매할 당시 마스크 15만 장이 10분만에 매진된 바 있다.

이번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의 내용은 26일부터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공적 판매처로 출고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하루에 약 120만~150만 개의 마스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많은 사람이 공평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사람당 마스크 한 세트만 구매할 수 있게끔 제한을 둘 계획이다.

우체국쇼핑을 통해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선 해당 사이트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마스크 판매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우정사업본부는 "언론 보도,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체국쇼핑몰에 사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36,000
    • +2.36%
    • 이더리움
    • 4,672,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2.44%
    • 리플
    • 3,115
    • +2.57%
    • 솔라나
    • 205,800
    • +4.47%
    • 에이다
    • 646
    • +3.86%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36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53%
    • 체인링크
    • 20,710
    • +0.44%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