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드요양병원, 부산 첫 코호트격리 돌입…병원 사회복지사 확진 판정 받아

입력 2020-02-24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나온 아시아드요양병원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다.

부산시는 24일 12번 확진자(56·여·남구)가 근무하는 연제구 아시아드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날 오전 2시 30분부터 코호트 격리에 돌입했으며 3월 7일 잠정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다.

이 여성은 해당 요양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과 21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2번 확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아시아드요양병원은 환자 193명,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의료진 100여 명이 격리돼 있다. 병원 측은 CCTV 분석을 통해 12번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를 확인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0: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43,000
    • +1.51%
    • 이더리움
    • 4,895,000
    • +5.43%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1.38%
    • 리플
    • 3,101
    • +0.65%
    • 솔라나
    • 203,700
    • +2.88%
    • 에이다
    • 687
    • +7.01%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71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17%
    • 체인링크
    • 21,170
    • +3.62%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