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기재부 장관 출신 박재완

입력 2020-02-21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상 첫 사외이사 의장 선임…사내이사 후보에 한종희ㆍ최윤호 사장

▲박재완 신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박재완 신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회 의장에 박재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이번에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의장은 삼성전자 이사회의 대표로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사들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2016년 3월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해 온 박 의장은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박 의장은 국가경쟁력과 공공부문 개혁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학문적인 식견도 뛰어나 객관적이고 균형감 있는 시각으로 이사회를 이끌어 회사의 경영 활동을 다각도로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사내이사 후보에 한종희 사장(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과 최윤호 사장(경영지원실장)을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인 한종희 사장은 세트 사업부문의 선임 사업부장으로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경험한 바 있다.

경영지원실장(CFO)인 최윤호 사장은 재무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부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견제하는 한편, 각 사업부문 간 주요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조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희 사장과 최윤호 사장은 다음 달 18일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코스피, 7000선 '고지전' 수성…외국인 2.7조 '팔자'·개인 9000억 '사자'
  • 결국 아이폰도 참전…듀오와 폴드 '폴더블폰의 역사' [이슈크래커]
  • 스트레이 키즈 "바모스!" 외치더니⋯K팝, 라틴 리듬 제대로 탔다 [엔터로그]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송파까지 꺾였다…강남 3구 집값, 일제히 뒷걸음질
  • ‘아이폰 듀오’ 잘 팔리면 삼성도 웃는다⋯폴더블 ‘적과의 동침’
  • 용혜인, 사퇴론 일축…“의원·장관 겸직 법이 허용”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29,000
    • -0.99%
    • 이더리움
    • 3,367,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11,100
    • -11.04%
    • 리플
    • 1,848
    • -3.9%
    • 솔라나
    • 136,100
    • -2.86%
    • 에이다
    • 286
    • -2.72%
    • 트론
    • 465
    • +1.09%
    • 스텔라루멘
    • 244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3.59%
    • 체인링크
    • 15,920
    • -1.91%
    • 샌드박스
    • 48.48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