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헌 아나운서, 아내에게 왜 섭섭했나 “남자는 다루기 쉬워”

입력 2020-02-19 21:00 수정 2020-02-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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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풀하우스' )
(출처=KBS '풀하우스' )

한상헌 KBS 아나운서가 갑작스럽게 방송에서 모습을 감춰 화두에 올랐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2TV ‘생생정보’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헌 아나운서의 인사 없는 하차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상헌 아나운서에 대한 구체적인 하차 의사에 대해 KBS 측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한상헌 아나운서는 아내에게 상처받았던 때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지상파 가족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의 말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려와 달라는 아내가 왜 알아서 못 나서냐고 말했을 때 좋은 말로 해주길 바랬다”고 전했다. 또 “남자는 다루기 쉽다. 칭찬을 해주면 된다”고 강조했다.

당시 그는 두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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