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문건설 수주액 6조…지난해보다 5.1%↑

입력 2020-02-19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문건설업 공사 수주액 추이 (자료 제공=대한건설정책연구원)
▲전문건설업 공사 수주액 추이 (자료 제공=대한건설정책연구원)
전문건설 업계의 수주 실적이 지난해보다 좋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6개 분야(철근ㆍ콘크리트, 토공, 실내 건축, 금속 구조물ㆍ창호, 습식ㆍ방수, 강 구조물ㆍ철강재 설치, 조경 식재ㆍ조경 시설물 설치) 전문건설업체의 공사 수주액은 6조750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달(5조7820억 원)보다 5.1% 늘어났다.

분야별로는 토공사업 공사 수주액(7840억 원)의 증가 폭(16.9%)이 가장 컸다. 금속 구조물ㆍ창호, 습식ㆍ방수 공사(6660억 원)와 습식ㆍ방수 공사(2930억 원) 공사 수주액도 각각 1.9% 늘었다. 반면 강 구조물ㆍ철강재 설치 공사 수주액은 지난해 1월의 46% 수준인 2080억 원으로 급감했다.

이은형 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정부의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 정책이 이제 효과를 내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건설업체가 느끼는 체감 경기도 개선됐다. 이달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67.1로 지난달(48.5)보다 18.6포인트 올랐다. 정부가 올해도 건설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데다 아파트 건설도 늘고 있어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경기 회복을 막는 복병 노릇을 할 수 있다는 게 업계 우려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분양을 미루는 아파트 단지들이 나오고 있어서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임을 유의할 필요는 있다"면서도 "정부의 건설투자가 작년의 경제 성장률을 이끌었고 금년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코로나19가 정부의 투자 증대 기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곽튜브, 공무원 아내 '조리원 협찬' 사과⋯구독자는 어리둥절 "세상 참 빡빡"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50,000
    • +2.29%
    • 이더리움
    • 3,327,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1.62%
    • 리플
    • 2,013
    • +1.46%
    • 솔라나
    • 126,300
    • +3.44%
    • 에이다
    • 379
    • +1.61%
    • 트론
    • 472
    • -0.42%
    • 스텔라루멘
    • 233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40
    • +2.01%
    • 체인링크
    • 13,550
    • +3.59%
    • 샌드박스
    • 11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