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유럽 전기차 판매 호조 ‘목표가↑’ - KTB투자

입력 2020-02-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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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8일 LG화학에 대해 유럽 중심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큰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는 기존 43만 원에서 52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희철 연구원은 “연초 들어서 유럽 중심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호조세가 뚜렷하다”며 “특히 유럽 현지에서 최대 배터리 생산능력을 보유한 LG화학의 수혜 폭이 가장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물론 폴란드 공장의 수율 안정화 문제는 해결이 필요하다”며 “다만 2차 라인이 완공되는 올해 상반기 이후에는 점차 수율 이슈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또 “배터리소송 관련해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를 판결했다”며 “최종 판결(오는 10월) 이전 양사 합의 가능성이 상존하는데, 이 경우 LG화학의 파우치 타입 배터리의 영업 환경은 강화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배터리 사업 대규모 투자 대응 및 가치 재평가 위한 분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ESS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 기 반영 후 올해는 전기차(EV) 배터리 흑자 전환 등과 함께 동 부문 전체 실적 개선의 원년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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