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조성환 “도민호, 일본 가지 말았어야” 배경 뭐길래

입력 2020-02-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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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불후의 명곡')
(출처=KBS '불후의 명곡')

육각수 도민호의 빈 자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육각수 도민호와 듀오를 결성했던 조성환은 15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라 그간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아쉽지만 이날 우승은 현진영에게 돌아갔다.

육각수 도민호와 조성환은 ‘흥부가 기가막혀’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3집 앨범까지 꾸리며 전성기 시절을 맞았으나 조성환의 군대 입대 문제로 도민호는 일본을 건너가게 됐다.

이를 두고 조성환은 도민호가 그 때 일본을 가지 말았어야 했다며 두고두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성환은 “제가 군대를 가면서 형이 일본으로 유학을 갔는데 그곳에서 고생을 많이 했고 위암도 그 때 생긴 걸로 안다. 그게 가장 슬프다”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한 바 있다.

도민호는 위암 수술 이후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했지만 간경화로 인한 합병증이 겹치면서 병세가 악화돼 2017년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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