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5회 연속

입력 2020-02-14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25%→7.00%로…2017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멕시코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멕시코는 지난해 7월 이후 다섯 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내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중앙은행 방시코는 이날 올해 첫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7.25%에서 7.00%로 내리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금리는 2017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멕시코는 경기 둔화에 따라 작년 7월 5년 만에 금리 인하를 단행한 뒤로 계속해서 0.25%포인트씩 금리를 내리고 있다. 이번이 다섯번째 연속으로 금리를 내린 것이다. 블룸버그는 “연속으로 금리를 낮췄으나 여전히 멕시코는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금리가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라파엘 델라푸엔테 UBS그룹 연구원은 “방시코가 올해 6%까지 금리를 더 인하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57,000
    • -1.41%
    • 이더리움
    • 4,634,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4.03%
    • 리플
    • 3,049
    • -1.65%
    • 솔라나
    • 197,100
    • -2.33%
    • 에이다
    • 634
    • -0.31%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356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32%
    • 체인링크
    • 20,400
    • -2.02%
    • 샌드박스
    • 209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