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미수령 금융자산 629억 원 찾아줘

입력 2020-02-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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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사옥 전경(사진=이투데이DB)
▲예탁결제원 사옥 전경(사진=이투데이DB)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미수령 주식 및 실기주 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총 629억 원 상당의 숨은 금융자산을 투자자에게 찾아줬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자산의 세부 내역은 미수령 주식 9736만 주(평가액 574억 원), 실기주 과실 주식 118만 주(평가액 28억 원), 배당금 등 27억 원이다.

예탁원은 지난해 10월 14일부터 10주에 걸쳐 온라인매체 및 신문ㆍ방송 등 매체를 이용한 홍보로 투자자의 숨은 재산 찾기를 추진했다.

보유 사실을 모르는 투자자를 위해 미수령주식은 행정안전부 협조를 받아 실제 거주지로 보유사실을 우편 통보했으며 실기주 과실은 증권회사 및 3개 명의개서대행회사의 협조를 받아 투자자에게 숨은 재산 보유 사실을 직접 통보했다.

캠페인 종료 후에도 예탁원은 미수령 주식 및 실기주 과실의 주인을 찾아주고 있으므로 언제든지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예탁원이 최근 5년간 투자자에게 찾아준 재산은 미수령 주식의 경우 약 1만6798만 주(1396억 원 상당), 실기주 과실은 약 249만 주, 배당금의 경우 318억 원에 달한다.

예탁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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