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영국 실버타운 프로젝트'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로 선정

입력 2020-02-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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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의 '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가 5일 금융 전문지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터네셔널'이 선정하는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 상(賞)을 받았다. (사진 제공=SK건설)
▲SK건설의 '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가 5일 금융 전문지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터네셔널'이 선정하는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 상(賞)을 받았다. (사진 제공=SK건설)
SK건설의 '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가 5일 금융 전문지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터네셔널'이 선정하는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 수상했다.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는 템즈강 지하에 편도 2차선 터널을 뚫어 런던 실버타운과 그리니치를 잇는 사업이다. SK건설은 스페인 신트라, 호주 맥쿼리, 영국 애버딘, 네덜란드 밤과 컨소시엄을 이뤄 지난해 터널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조5000억 원가량이다. 컨소시엄은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KDB산업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삼성생명 등이 대주단으로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준공 후 25년 동안 터널 운영을 통해 공사비 등을 회수할 계획이다.

SK건설의 해외 사업은 지난해에도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지난해엔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유럽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2년 연속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글로벌 디벨로퍼로서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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