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대우證 사장, "아시아 대표 글로벌 IB로 도약"

입력 2008-09-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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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38주년 창립 기념식 개최

김성태 대우증권 사장(사진)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IB로'의 도약에 대한 포부를 다시 한번 밝혔다.

대우증권은 23일 여의도 본사 16층 강당에서 김성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 38주년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윤리준법 서약행사 및 장기 근속자 등에 대한 포상과 김사장의 기념사로 진행됐다.

김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객중심적 사고', '리스크 관리', '자신감'을 강조하며 지금의 위기상황을 새로운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사장은 "미국 발 금융위기가 전세계 금융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모든 영업부문에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지금의 위기를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대우증권의 모든 임직원이 고객을 우선하는 고객 중심적 사고와 리스크에 대한 철저한 대비, 그리고 회사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가진다면 위기를 통해 습득한 강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자를 압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사장은 자산관리와 브로커리지, 투자금융 간의 균형 성장을 통해 한국형IB로 발전해 가고 있는 만큼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IB로의 도약'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급격한 금융환경의 변화 속에서 임직원의 윤리 및 법규준수 의지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대우증권 임직원 윤리준법 서약식 및 장기근속자 278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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