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14일 라임 실사 결과 공개…제도 개선안도 발표

입력 2020-02-06 1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거액의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실사 결과가 14일 공개된다. 금융당국은 이날 사모펀드 제도개선안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라임운용이 오는 14일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환 및 환매 연기 펀드별 예상 손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실사 결과를 공개하는 대상은 국내에서 발행된 메자닌(주식으로 전환 가능한 채권)에 주로 투자한 ‘테티스 2호’, 사모채권에 주로 투자한 ‘플루토 FI D-1’ 등 2개 모(母)펀드와 이를 편입한 자(子)펀드들이다. 해외 무역 금융 관련 자산에 주로 투자하는 또 다른 모펀드인 ‘플루토 TF’의 경우 아직 삼일회계법인의 실사가 진행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당국은 라임운용 펀드의 투자금 상환ㆍ환매 계획 수립과 이행 등 모든 과정이 질서 있고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관리하고 있다”면서 “향후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14일 라임운용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제도 개선 대책도 발표한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대적인 사모펀드 실태 점검을 벌인 바 있다. 점검 대상은 △총수익스와프(TRS) 계약 △메자닌 자산 투자 △개방형 펀드 운용 등으로 유동성 고갈로 인한 환매 중단 가능성이 있는 자산운용회사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99,000
    • +0.1%
    • 이더리움
    • 3,166,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551,000
    • -2.48%
    • 리플
    • 2,034
    • -1.21%
    • 솔라나
    • 126,100
    • -0.79%
    • 에이다
    • 371
    • -0.8%
    • 트론
    • 531
    • +0%
    • 스텔라루멘
    • 214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70
    • -1.12%
    • 체인링크
    • 14,290
    • -1.52%
    • 샌드박스
    • 1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