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지주가 분기 최대 실적 달성과 자사주 매입·소각 소식을 전한 가운데 증권가의 긍정적인 분석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기준 JB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7.06% 오른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2분기 실적 개선과 자사주 매입·소각·배당 공시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적 분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JB금융지주는 23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보통주 375만 주(1000억원 규모)에 대한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날 보통주 1주당 314원(총 577억 원 규모) 분기배당도 발표했다.
이에 증권가는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를 반영해 JB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날 LS증권은 JB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JB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2196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확대 및 대손비용 감소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캐피탈의 이익 개선이 이어졌다"며 "업종 내 높은 수익성과 50% 이상의 주주환원율 가시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JB금융지주의 4분기 기준 기대 배당수익률은 5.1%, 자사주 포함 주주환원 수익률은 7.8% 수준으로 커버리지 은행 중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