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지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창사 이래 처음"

입력 2020-02-06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년간 배당성향 70% 이상 유지

현대중공업지주가 그룹 창사 이래 처음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 후 소각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지주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48만8000주를 취득 후 소각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발행 주식 총수의 3%에 해당하는 규모로 금액기준으로는 1293억 원에 달한다. 자사주 취득 기간은 7일부터 5월6일까지 3개월로 자사주 매입 완료 후 바로 소각할 계획이다.

자사주 매입을 위한 필요한 자금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해 12월 아람코로부터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대금 약 1조4000억 원을 수령했을 뿐 아니라 주요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지난해 312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기 때문이다.

또 현대중공업지주는 앞으로 3년간 배당성향을 70% 이상으로 유지하겠다는 배당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배당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주당 1만8500으로이 책정됐으며, 배당금 총액은 2705억 원이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창사 후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정책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주주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8]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6.03.16] 감사보고서제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대표이사
권오갑, 정기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6] 감사보고서제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3.16] 감사보고서제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450,000
    • -0.7%
    • 이더리움
    • 3,374,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2.14%
    • 리플
    • 2,219
    • -0.89%
    • 솔라나
    • 137,400
    • -0.72%
    • 에이다
    • 420
    • -0.94%
    • 트론
    • 448
    • +0.22%
    • 스텔라루멘
    • 255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00
    • -0.57%
    • 체인링크
    • 14,260
    • -1.25%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