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 4분기부터 본격 성장세 예상 '매수'-동양證

입력 2008-09-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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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3일 LG마이크론에 대해 여타 IT 업체들이 실적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지난 1분

기 영업이익의 흑자전환 이후 양호한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는 최악의 3분기를 지나 오는 4분기부터 재차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제시했다.

최현재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LG 마이크론의 3분기 실적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07억원, 135억원씩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당기순이익 역시 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LG디스플레이의 감산 여파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특히 LG이노텍과의 합병 역시 연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며 "합병 시기는 대주주 보호예수 규정에 따라 내년 1월 이후로 예상되고 있지만 규정의 탄력적인 적용이 이루어질 경우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양사간 합병이 이뤄질 경우 먼저 제품구성의 겹치는 영역 없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면서 삼성전기와 유사한 구조를 갖게될 것이고 주가 또한 삼성전기와 외형, 수익성, 시가총액 등을 비교했을 때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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