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 코로나 사망자 560명·확진자 2만7000명 달할 듯

입력 2020-02-06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날 후베이성서 신종코로나로 70명 숨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4일(현지시간) 환자들을  훠선산(火神山)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우한/AP연합뉴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4일(현지시간) 환자들을 훠선산(火神山)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우한/AP연합뉴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560명에 달할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처음 발병한 우한(武漢)이 포함된 중국 후베이(湖北)성은 전날 하루 동안 확진자가 2987명, 사망자가 7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우한에서 늘어난 확진자는 1766명과 52명이다.

이에 따라 전날까지 후베이성 전체 누적 확진자는 1만9665명, 사망자가 549명이다. 이중 2328명이 중태고, 756명은 위중한 상태다.

이를 종합해 봤을 때 중국 전체 집계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총 560명, 확진자가 2만7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앞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전날 0시 기준 전국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490명, 확진자는 2만4324명이라고 집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5,000
    • -1.72%
    • 이더리움
    • 4,610,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3.86%
    • 리플
    • 3,085
    • -1.5%
    • 솔라나
    • 199,100
    • -1.58%
    • 에이다
    • 645
    • +0%
    • 트론
    • 423
    • -1.17%
    • 스텔라루멘
    • 359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10
    • -1.62%
    • 체인링크
    • 20,290
    • -2.92%
    • 샌드박스
    • 209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