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한 달 만에 사스 넘어섰다

입력 2020-02-04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다애 디자이너 mngbn@)
(김다애 디자이너 mngbn@)


오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벌써 대한민국에서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직접 중국을 방문했던 사람뿐 아니라 확진자와 접촉했던 2차, 3차 감염자까지 나온 실정이죠.

발병지인 중국의 상태는 더욱더 심각합니다. 2003년 최악의 전염병으로 기록된 '사스'의 사망자 수를 넘어선 건데요. 당시 '사스'로 중국 내 사망자는 349명이었던 반면 4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는 4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발병 한 달 만에 사스를 넘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현황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한 달 만에 사스 넘어섰다

*2월 4일 기준

출처=질병관리본부 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VS 사스 VS 메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2만626명

사망자: 427명

발생국가: 27개국

치사율: 2.1%

△사스

확진자: 8273명

사망자: 775명

발생국가: 28개국

치사율: 9.4%

△메르스

확진자: 1367명

사망자: 528명

발생국가: 25개국

치사율: 38.6%

→사스 중국내 사망자 349명,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426명

◇국내 전염병 규모 비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6명

사망자: 0명

△사스

확진자: 3명

사망자: 0명

△메르스

확진자: 186명

사망자: 39명

◇중국 위험 지역에 방문했다면

△중국 위험지역 방문객은

-해외여행 전 '해외감염병 NOW.kr' 사이트에서 감염병 정보 확인

-가금류나 야생동무로가의 접촉 피하기

-호흡기증상자와의 접촉 피하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고,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중국 위험지역 방문 후,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상담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 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 현황 (단위: 개)

강원: 34

경기: 92

경남: 55

경북: 44

광주: 11

대구: 15

대전: 14

부산: 29

서울: 57

세종: 2

울산: 12

인천: 30

전남: 55

전북: 27

제주: 7

충남: 27

충북: 30

→합계: 541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32,000
    • +0.43%
    • 이더리움
    • 4,521,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8%
    • 리플
    • 753
    • +0%
    • 솔라나
    • 207,100
    • -1.62%
    • 에이다
    • 674
    • -0.3%
    • 이오스
    • 1,180
    • -5.3%
    • 트론
    • 169
    • +3.05%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0.68%
    • 체인링크
    • 21,080
    • -0.47%
    • 샌드박스
    • 661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