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후 신규 채용 나서는 기업 ‘급증’

입력 2008-09-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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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신규 채용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특히 건설, 에너지, 화학, 금융 업종의 채용이 활발하다.

팬택계열이 대규모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이다. 모집분야는 R&D, 마케팅, 경영지원, 구매, 디자인 등이며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석사우대)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9일까지.

GS건설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설계, 환경 설계, 발전설계, 시공, 사무 등 5개 분야이며, 대졸 이상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 지원분야 관련 전공자로 전 학년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영어회화 능통자는 우대한다.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 접수는 불가하며 GS건설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마감일은 9월 29일.

효성그룹이 대졸신입사원 500명을 채용한다. 채용 사업부문은 중공업, 산업자재, 섬유, 화학, 무역, 건설, 정보통신, 효성기술원 등이며 학사이상 학위 취득자 및 내년 2월 취득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30일까지며 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인터넷접수만 받는다.

현대건설이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군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이며 대졸 이상(2008년 8월 졸업자도 가능), 혹은 대학원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분야 관련학과 전공자로 대학 전 학년 평점 B학점 이상(4.5만점에 3.0 이상), 공인어학 성적은 토익 기준으로 기술직은 700점, 사무직은 750점 이상이어야 한다. 10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기업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일반 분야와 전문 분야로 나뉘는데, 일반 분야는 기업금융, 개인금융의 업무를 맡으며 학력 및 전공에 제한이 없다.

전문 분야는 IB, 상품개발, 자산운용, 리스크 관리, IT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IT를 제외한 분야는 해당분야 관련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이거나 관련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을 갖춰야 한다.

IT분야는 전산학, 컴퓨터 공학 등 IT관련 전공자만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LG화학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생산부문이며 생산기술, 환경안전공무, 품질관리 등의 직무를 담당하게 된다.

대졸 이상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화학, 화공 등 환경공학 및 기타 이공계열 전공자여야 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및 기타 외국어 능력이 우수하거나 전기기사, 대기, 수질기사 등의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학점 및 공인 어학점수에 대한 제한은 없다. 입사지원은 홈페이지 내 채용 사이트에서 10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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