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바이러스 늑장 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

입력 2020-01-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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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황 심각해 정확히 관찰해야"

▲26일 오후 서울시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26일 오후 서울시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방역대책에 대해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26일 관계자들을 소집해 시청사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면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 확진자는 1명에 불과하지만 심각성을 고려해보면 선제 조치를 해야 한다"며 "공공장소에 열화상 감시카메라와 손 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구체적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해 보인다"며 "중국 상황을 정확히 관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저지를 위해 20일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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