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설 특선영화, '사바하'에서 '신과함께'까지…따끈한 신작들의 향연

입력 2020-01-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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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설 특선영화, 최신 개봉작 수두룩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2020 설 특선영화가 개봉 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따끈따근한 신작들로 안방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4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에 2020 설 특선영화를 기다리는 영화 매니아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지상파와 종합현성채널을 중심으로 2020 설 특선영화 편성을 톺아봤다.

2020 설 특선영화의 첫 테이프를 끊는 작품은 영화 '나를 찾아줘'다. SBS에서 24일 오전 1시 10분 방송한다. 이후 같은 날 오후 8시 45분에는 '나의 특별한 형제'가 전파를 탄다. TVN에서는 이날 오후 9시 '사바하'를 방송하고, 10시 50분 JTBC에서 '가장 보통의 연애'를 방영한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지난해 10월 2일 개봉작으로 불과 3개월여 만에 TV로 선보이는 셈이다.

25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는 JTBC '돈', MBC 'PMC: 더 벙커'가 나란히 방송된다. 이후 오후 10시 10분 SBS에서 '악인전', 오후 11시 JTBC에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안방 관객들을 찾는다.

26일 오후 11시 5분에는 '내안의 그놈'이 방송되고, 11시 30분에는 JTBC에서 '미성년'을 방송한다. 2020 설 특선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은 27일 오후 5시 25분 SBS에서 방송하는 '신과함께: 인과 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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