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쉽고 알기 쉽게”…보령제약, 의약품 사용자 편의성·안전성 확대

입력 2020-01-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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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보령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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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하고, 의약품 포장 디자인 개선 등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유사한 외부 포장 디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약화 사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의약품의 제품명, 함량 등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21개 품목(39개 규격)의 색상을 변경하고 함량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외부 포장 디자인을 변경했다.

또한 첨부문서를 기존 박스당 수량에 맞춰 별도로 동봉해서 유통했던 방식에서, 매뉴얼팩의 형태로 생산해 패키지에 개별 부착 제공함으로써 첨부문서가 최종사용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자료제공=보령제약)
(자료제공=보령제약)

PTP 포장은 낱개로 분할해도 제품명, 함량, 제조번호, 사용기한의 식별이 가능하도록 일부 제품의 뒷면 디자인을 개선했다. 겔포스엠의 제조번호/사용기한 표기방식이 압인 형태로 표기됐던 방식을 인쇄방식으로 변경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예산캠퍼스가 가동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의 안전을 위해 다회 사용 의약품의 개봉 후 안전성 시험과로봇조제기에도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바이알 품질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TFT 활동을 지원한 이삼수 대표이사는 “사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개선하는 일은 설비 투자, 생산 원가 등 비용 상승을 수반하지만 결과적으로 의약품의 사용 가치와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안전과 관련한 제품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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