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그룹 도약' 나선 정몽규 회장 "새로운 길, 새로운 시각이 필요"

입력 2020-01-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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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및 CFO 참여 속 '미래전략 워크숍' 개최

▲정몽규(가운데) HDC그룹 회장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HDC그룹 미래전략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정몽규(가운데) HDC그룹 회장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HDC그룹 미래전략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길을 찾아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HDC그룹 미래전략 워크숍’에서 모빌리티 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빠른 안정화와 통합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부회장, 유병규 HDC 사장,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등 13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이형기 아시아나항공 미래혁신준비단장 등 30여 명 등이 각사별 사업전략을 심도 있게 되짚어 보고, 아시아나항공과의 시너지 창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6일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형기 아시아나항공 미래혁신준비단장이 인수 진행 현황에 대한 주요 이슈를 발표하고, 각 대표들이 그룹의 포트폴리오 변화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계열사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튿날 열린 마지막 세션에서도 HDC그룹의 계열사별 2020년 핵심 현안, 재무 건전성 확보, 계열사별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및 생존 전략 등과 관련해 대표이사와 재무책임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HDC그룹은 그룹 외연 확장에 따른 항공·교통·물류 인프라, 호텔·리조트, 발전·에너지 등 계열사 간 소통과 협력 확대를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 등 그룹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정 회장은 "가보지 않은 길은 늘 낯설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길을 찾는 훈련을 하다 보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해에는 미국·이란 문제 등 여러 불확실성이 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임한다면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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