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4분기 전 부문 고른 매출 성장 기대 ‘매수’-삼성증권

입력 2020-01-0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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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9일 카카오에 대해 4분기 전 부문에 걸친 매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0만 원을 유지했다.

오동환 연구원은 “카카오의 4분기 영업이익은 67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는 플랫폼과 콘텐츠 전 비즈니스 부분의 매출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어 4분기 인센티브 지급과 마케팅 증가로 늘어난 영업비용을 상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전체 매출은 31.1% 성장해 전분기 성장세를 유지했는데, 특히 12월 평균 일매출 4억~5억 원을 기록한 비즈보드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신사업 매출도 페이와 대리운전 성수기 효과로 68.9% 증가했다”며 “부진했던 게임 매출도 달빛조각사의 흥행으로 10.2%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올해는 페이에서 취급하는 금융상품의 확대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뱅크 역시 여수신액의 고성장을 기반으로 하반기 IPO를 추진하고 있어 자본금과 기업 가치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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