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英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 노미네이트…오스카에서도 수상할까?

입력 2020-01-07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뉴시스)
(AP/뉴시스)

영화 '기생충'이 '2020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수상에 성공한 가운데, 그 기운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이어간다.

영국 아카데미 측이 7일 오후(한국시간)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 영화상까지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70년이 넘는 영미권 최고의 영화 시상식으로 꼽힌다.

'기생충'은 작품상 부문에서 '1917', '조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외국어영화상 부문에서는 '더 페어웰', '사마에게', '페인 앤 글로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등과 경쟁한다.

각본상 부문에서는 '북스마트', '나이브스 아웃', '결혼 이야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봉준호 감독은 '1917'의 샘 샘 멘데스,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콜세지, '조커'의 토드 필립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감독상을 놓고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월 2일 열리며, '기생충'은 내달 9일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2020 오스카 시상식)에서도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