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건강&웰니스 기업 ‘아이사제닉스 코리아’가 박용재 신임 사장을 6일 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용재 사장은 지난 94년 허벌라이프 본사 국제부에 입사해 아시아와 유럽, 라틴 아메리카 등 10여 개국 해외 지사 설립 및 관할 업무를 담당했으며, 2000년부터는 한국허벌라이프 상무로 재직했다. 이후 2009년부터 약 10년간 매나테크 코리아 사장으로 선임되었으며, 2013년부터는 일본, 대만, 홍콩, 중국지사를 관할하는 아시아 지역 총괄사장직을 겸임했다. 박용재 사장은 매나테크 코리아 재임 동안 높은 매출 증가를 이끌어 매나테크 코리아를 업계 10위권으로 안착시켜, 탁월한 경영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박용재 아이사제닉스 코리아 신임 사장은 “과학을 바탕으로 제작된 건강&영양 제품과 보상플랜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는 아이사제닉스의 일원이 되어 영광"이라면서, "글로벌 본사의 기대에 부응해 아이사제닉스 코리아가 새로운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해 업계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샤론 월시(Sharron Walsh)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사장은 “한국은 아시아 시장의 중요한 교두보 시장이므로 최상의 적임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박용재 신임 사장은 23년간 판매 업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회사 성장을 이끈 경험과 지식이 있어, 앞으로 아이사제닉스 코리아를 훌륭하게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샤론 월시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사장이 빠른 시일 내에 직접 한국을 방문해 아이사제닉스 코리아 임직원 및 주요 리더들과 만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사제닉스는 2002년에 설립됐으며,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 본사가 있다. 이곳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삶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체중조절, 퍼포먼스, 바이탈리티&웰빙 등 100여 개 이상의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