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지주회사 전환…최재범 신임 대표 선임

입력 2020-01-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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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최재범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지난해 11월 투자 부문 지주사 ‘귀뚜라미홀딩스’와 사업 부문 자회사 ‘귀뚜라미’로 분할했다. 기존 귀뚜라미는 분할 후 지주사인 ‘귀뚜라미홀딩스’가 되고 ‘귀뚜라미’는 신설되는 형태다.

최재범 신임 대표는 대우일렉트로닉스 해외사업본부 본부장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백색가전 대표이사, 메디슨 대표이사,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조직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해외 사업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이뤄온 성장 공식으로는 미래 50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다”라며 “2020년을 제2의 창업의 해로 삼아 글로벌 냉난방 공조 에너지 전문 그룹사로의 도약과 2023년 그룹 매출 2조원이라는 새로운 목표실현을 위해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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