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SKB의 티브로드 M&A 효과 기대 ‘매수’-유안타

입력 2020-01-02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2일 SK텔레콤에 대해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인수ㆍ합병에 대한 조건부 인가를 결정으로 향후 방통위 승인 이후 연결 범위 확대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 원을 유지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0일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인수, 합병에 대한 조건부 인가를 결정했다”며 “부과된 조건은 △결합상품 동등 제공 △결합상품 할인 반환금 폐지 △케이블TV 가입자를 SKT 결합상품으로 전환 강요 및 유인 금지 △농ㆍ어촌 지역에 초고속인터넷 커버리지를 확보하기 위한 이행 계획을 세워 2022년까지 시행 등”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방송 분야의 경우 IPTV법과 방송법에 따라 방송사업자 법인의 합병 법인허가와 방송사업자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가 진행됐다”며 “IPTV와 SO 간 회계 구분, IPTV와 SO 간 서비스 차별 방지, 콘텐츠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을 담보할 수 있는 조건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건과 마찬가지로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인수합병 건에 대한 과기정통부의 인가조건에서도 실질적으로 경영 활동을 제약할 수 있는 조건은 없었다”며 “향후 마케팅활동(인센티브, 보조금) 관행의 변화 가능성, 유료방송 가격 결정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티브로드의 2019년, 2020년 영업이익은 각각 952억 원, 982억 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SK텔레콤 연결영업이익의 8.0%, 8.2% 수준”이라며 “향후 유료방송 시장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유료방송 합산규제 폐지의 건 국회 승인 여부와 현대HCN, CMB, 딜라이브 M&A 건이다. 국회에서 유료방송 합산규제 폐지안건이 통과될 경우, KT는 즉각적으로 딜라이브 M&A를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양사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의 현대HCN 인수 가능성이 있으며, CMB도 이른 시일 내로 M&A 대상에 오를 것”이라며 “구조 개편 이후 기대 시너지가 숫자에 반영될 수 있는 시점은 딜라이브(KT), 현대HCN(SK텔레콤), CMB(LG유플러스)까지 포함된 구조 개편이 완성될 때와 일치할 것으로 보인다. 인수 주체인 통신사업자 입장에서는 업계 상황을 호전 시켜서 굳이 피 인수 대상의 몸값을 높일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27]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27]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이란, 2주간 휴전 사실상 합의…이란 “호르무즈해협 안전 통행 가능”
  • 공공부문 차량 2부제·주차장 5부제 시행⋯대체항로 모색·탈나프타 전환
  • 국내 경상수지 흑자 '200억달러' 첫 돌파⋯"반도체가 최대 공신"
  • “연락 오면 바로 뛰어야”⋯전세 품귀에 ‘묻지마 계약’까지 [르포] [전세의 종말②]
  • “증권사보다 3배 많은 고객 묶어라”... 은행권, ‘슈퍼앱’ 전쟁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下-②]
  • 코스피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전망…삼전·SK하닉 빼면 '제자리걸음'
  • 불닭이 불붙인 글로벌 경쟁...농심·오뚜기 오너가, 美수장에 전면 배치
  • 조 단위 벌어들인 제약사들, R&D는 ‘찔끔’…전쟁·약가 리스크 상존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15: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46,000
    • +2.77%
    • 이더리움
    • 3,324,000
    • +4.86%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77%
    • 리플
    • 2,047
    • +3.59%
    • 솔라나
    • 125,000
    • +4.25%
    • 에이다
    • 389
    • +5.99%
    • 트론
    • 468
    • -1.89%
    • 스텔라루멘
    • 244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20
    • +6.68%
    • 체인링크
    • 13,650
    • +3.49%
    • 샌드박스
    • 118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