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결사항전으로 문재인 정권 타도"…총선 승리 다짐

입력 2020-01-01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교안 "패스트트랙 송구…총선 압승으로 악법 원상회복"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1일 새해를 맞아 영등포 당사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4월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신년인사회에는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김재원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박관용 상임고문 등이 참석했다.

한국당은 행사장 중간에 '2020 자유한국당 총선압승'이라고 쓴 시루떡을 놓고 오렌지 주스로 건배를 하며 '총선 승리'를 외쳤다. 황 대표는 당원들 앞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말과 함께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황 대표는 "당 대표로서 패스트트랙 두 법을 막지 못한 데 대해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총선에서 압승함으로써 두 악법을 원상회복하고자 다짐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총선에서는 그동안 뿌린 씨앗을 열매로 거둬야 한다"며 "3년이 다 돼가는 문재인 정권을 보며 기대할 것이 없다는 생각을 국민들이 하시니 우리가 대안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작년 연말 예산 날치기를 비롯해 선거법·공수처법 양대 악법 날치기는 우리에게 참담함을 안겨주고 국민을 실망하게 했지만 주저앉을 수 없다"며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결연한 마음, 결사항전 자세로 올해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자"고 밝혔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공수처법이 통과되니 제일 기뻐했던 자가 거짓말쟁이 조국이었다. 공수처법은 잘못됐다고 판명이 난 것"이라며 "한국당이 거짓말 정권인 문재인 정권을 타도하고 새로운 정권을 향해 전진하자"고 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애국가의 한 소절을 개사해 "괴로우나 즐거우나 당원들 사랑하세"라며 "너무 좌절하지 말자. 총선에서 이겨 사이비 법안들을 원상회복 시키면 된다"고 했다.

김광림 최고위원은 한국당이 내놓은 경제정책 대안인 '민부론'을 거론하면서 "민부론 그대로 경제를 살려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보라 최고위원은 '대한민국 미래중심 정당', '쇄신과 혁신'을 건배사로 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숨 고른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3: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65,000
    • -0.29%
    • 이더리움
    • 3,174,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564,500
    • -0.09%
    • 리플
    • 2,038
    • -0.59%
    • 솔라나
    • 129,300
    • +0.08%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543
    • +1.69%
    • 스텔라루멘
    • 220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0.32%
    • 체인링크
    • 14,560
    • +0.83%
    • 샌드박스
    • 109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