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보험회사 RBC비율 286.9%…4.5%p 상승

입력 2019-12-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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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말 보험회사의 RBC비율이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RBC비율은 286.9%로 6월 말(282.4%) 대비 4.5%p 상승했다.

RBC비율(가용자본/요구자본)은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이며, 보험업법에서 100% 이상을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RBC비율 변동 원인은 가용자본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등 기타포괄손익 증가(5조6000억 원)와 3분기 중 당기순이익 시현(1조6000억 원) 등으로 가용자본은 8조원 늘었다.

요구자본은 운용자산 증가 등에 따른 신용ㆍ시장위험액 증가(9000억 원) 등으로 2조 원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RBC비율 취약 등이 우려되는 경우 자본확충 및 위기상황분석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도록 감독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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