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블랙박스 AI 영상분석 경진대회 성료…고려대팀 대상 수상

입력 2019-12-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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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X한국정보과학회 'AI 영상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쏘카)
▲쏘카X한국정보과학회 'AI 영상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쏘카)

쏘카는 한국정보과학회와 개최한 ‘AI 영상분석 경진대회’에서 고려대 정보대학원 소속 이타다끼마스팀이 대상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블랙박스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대회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으로 이뤄진 10개 팀은 사전에 쏘카에서 제공한 블랙박스 영상을 활용하거나 차량 지원을 받아 약 1달가량 대회를 준비했고, 본선 당일 작품을 시연하고 발표했다.

대상은 ‘블랙박스 주행 영상 기반 운전자 사고위험성 추정 모델’을 제안한 이타다끼마스팀이 차지했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박경호, 안동현씨로 구성된 이 팀은 인공지능 통해 블랙박스 영상 속 운전자 주변의 차량, 행인, 시설물 등 다양한 객체를 파악해 분류하고 운전자와 분류된 객체 간의 거리를 분석해 사고위험도와 확률을 계산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3D CNN을 이용한 블랙박스 영상 사고 과실 평가 시스템'을 발표한 막타팀이 수상했다. 나머지 8개 팀은 우수상 (쏘타, ELC39)과 장려상(드레싱, Urban AI Network, Aigorithm, 전방주시, Cave, 포티비전)을 수상했다. 쏘카측은 이번 대회 참가팀 전원에게 입사 지원 시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원종필 쏘카 최고기술책임자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모든 팀이 차량 공유 서비스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내줬다"라며 “쏘카에서는 국내 모빌리티와 관련된 수많은 데이터를 갖고 있으니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함께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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