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레어, 강원 홍천 반곡초교에 스트리밍 북 지원

입력 2019-12-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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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 반곡초교 학생들이 엠플레어의 스트리밍 북을 시청하고 있다. 엠플레어 제공
▲강원 홍천 반곡초교 학생들이 엠플레어의 스트리밍 북을 시청하고 있다. 엠플레어 제공

전자출판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기업 엠플레어는 강원도 홍천 반곡 초등학교 각 교실에 한국어 및 영어로 구성된 책과 아이윙TV 디바이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김남욱 엠플레어 대표는 "아이윙TV를 통해 산간벽촌 어디에 있든 초등학생들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서비스의 혁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ICT 격차 해소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윙TV’는 신용카드 크기의 카트리지를 장비에 꽂으면 무선으로 카드를 인식해 그림책을 읽어주는 제품이다. TV나 모니터, 빔 프로젝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이 원하는 책을 선택해 그림책을 보고, 듣기가 가능한 스마트 장비다. 정보 접근성이 낮고 디지털 교육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서비스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엠플레어는 세계최초로 이런 스트리밍 북을 개발한 곳이다. 현재 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베트남어 등 그림책 10만여 권의 저작권을 확보하고 있다. 창작 동화, 생활ㆍ인성, 학습ㆍ성교육, 사회ㆍ역사, 문화ㆍ예술, 자연ㆍ과학, 명작ㆍ전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번에 엠플레어가 장비를 지원한 반곡초등학교는 강원도 교육청 지정 2020년 디지털 리터러시 연구학교로 선정된 곳이다. 학생수는 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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