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4거래일 연속 장중 52주 신고가 기록

입력 2019-12-18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거래일 연속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사상 최고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71%(100원) 내린 5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 초반 5만7200원을 기록하며 전날 기록했던 52주 신고가(5만6700원)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는 이날 0.22%(200원) 오른 9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마찬가지로 9만4500원까지 뛰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이 두 종목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영향이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1064억 원어치, SK하이닉스를 519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사상 최고가는 각각 5만7220원(2017년 11월 1일), 9만5300원(2018년 5월 23일)이다.

최근 미중 무역 합의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등에 힘입어 대형 반도체주가 주목받고 있어서다.

이날 노무라증권은 내년 메모리 가격과 실적 전망에 대한 의견을 상향 조정하고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6만 원에서 6만7000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1만 원에서 13만6000원으로 각각 올렸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92,000
    • -0.14%
    • 이더리움
    • 4,517,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0.11%
    • 리플
    • 3,059
    • +0.43%
    • 솔라나
    • 195,900
    • -1.51%
    • 에이다
    • 631
    • +1.28%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3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00
    • -1.8%
    • 체인링크
    • 20,280
    • -2.59%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