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ㆍLG유플러스, 인수합병 최종승인 소식에 나란히 강세

입력 2019-12-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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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종 승인하면서 주식시장에서는 두 종목이 나란히 강세를 기록했다.

16일 CJ헬로는 전 거래일 대비 4.82%(290원) 오른 6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17.94% 급등해 71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도 2.16%(300원) 상승한 1만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3일 과기부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조건부 승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CJ헬로 케이블 방송과 LG유플러스 이동통신의 결합 판매가 활성화하면 가입자 이탈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각사가 사용 중인 인터넷 및 유료 방송망에 대한 공동 투자 등 규모의 경제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 승인으로 2020년 1분기 이후로는 LG유플러스의 연결 실적에 CJ헬로가 편입된다”며 “연결 실적 편입 시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을 약 8.5% 높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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