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상폐 위기 탈출한 컨버즈 3일째 ‘上’

입력 2019-12-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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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상한가 종목들. (자료=한국거래소)
▲13일 상한가 종목들. (자료=한국거래소)

13일 국내 증시에서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컨버즈는 전 거래일보다 29.87% 오른 3565원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한국거래소의 상장 유지 결정으로 11일부터 거래 재개한 컨버즈가 급등세를 이어가는 흐름이다.

앞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올해 3월 말 감사의견 비적정설이 제기된 컨버즈에 조회 공시를 요구하면서 주권 거래를 정지했다. 이후 컨버즈는 2018사업연도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임을 공시하면서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게 됐다. 하지만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가 상장 유지 결정을 내리면서 거래 재개했다.

이날 제낙스와 두산솔루스2우는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깜짝 상한가를 나타냈다.

이날 금호전기는 최대주주가 바뀔 것이란 소식으로 급등했다. 금호전기는 장 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전 거래일보다 22.20% 오른 5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금호전기는 장 마감 후 최대주주인 박명구 외 3인이 보유주식 전량을 매도하는 결정을 했다고 공시했다. 매수자는 차세대에너지활성화에쿼티 1호다. 매도주식은 금호전기 보통주 142만2023주며, 지분율은 14.32%다. 금호전기 13일 차세대에너지인프라조성에쿼티1호를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도 했다.

반면 에이치엔티(-17.06%), 엔지스테크널러지(-15.31%), 아톤(-12.21%), 연이정보통신(-11.78%) 등은 10% 이상 하락했다.

이날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멜콘 주식회사의 최대 주주로 올라선다는 소식과 함께 급락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멜콘의 주식 10만1780주를 299억7900만 원을 들여 신규로 양수하기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양수 후 지분율은 50.8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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