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원내대표급 회담…한국당 뺀 예산·패스트트랙 처리 채비

입력 2019-12-10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최고위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여야 4+1 원내대표급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최고위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여야 4+1 원내대표급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10일 원내대표급 회담을 열고 내년도 예산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를 위한 막판 채비에 돌입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전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평화당 조배숙 원내대표,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국회에서 회동을 시작했다.

전날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의 예산안, 민생 법안,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관련 합의가 흔들리면서 '4+1' 공조를 통한 처리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앞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3당 교섭단체 간사들은 이날 오전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이어갔으나, 최종 불발했다.

이미 예산안 수정안 합의를 완료한 '4+1' 협의체는 선거제 개혁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 검찰개혁 합의안도 서둘러 도출해 한국당 협조 없이 본회의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82,000
    • -2.57%
    • 이더리움
    • 4,549,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1.8%
    • 리플
    • 3,051
    • -2.4%
    • 솔라나
    • 200,300
    • -3.42%
    • 에이다
    • 623
    • -5.03%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20
    • -1.74%
    • 체인링크
    • 20,540
    • -3.61%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