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임직원 120여 명 '연탄 4만 장' 후원

입력 2019-12-08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같은 날 제주점에서는 제주 지역 독거노인 대상 생필품 전달

(사진제공=롯데면세점)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6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 4만 장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이갑 대표이사를 비롯해 명동 본점, 인천공항점 등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백사마을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대표적인 연탄 사용 지역이다. 이곳에 현재 거주 중인 약 1100가구 중 400여 가구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연탄 가격이 올라 힘든 겨울을 보내는 백사마을 주민들에게 연탄 4만 장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전국 릴레이로 진행됐다. 같은 날 제주에서는 롯데면세점 제주점 임직원 20여 명이 제주 지역 홀몸노인을 직접 찾아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고, 이보다 앞선 지난달 22일에는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김해공항점 임직원 35명이 부산 동구 매축지 마을을 찾아 연탄 1만 장을 기부했다.

롯데면세점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08년 연탄 2000장을 전달하며 시작됐다. 이후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난방이 취약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규모를 키웠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올해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및 상생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69,000
    • +0.83%
    • 이더리움
    • 4,341,000
    • +1%
    • 비트코인 캐시
    • 885,000
    • +3.27%
    • 리플
    • 2,745
    • +0.37%
    • 솔라나
    • 180,900
    • +1.06%
    • 에이다
    • 520
    • +0.39%
    • 트론
    • 407
    • -0.73%
    • 스텔라루멘
    • 316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80
    • -1.94%
    • 체인링크
    • 18,190
    • +1.73%
    • 샌드박스
    • 16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