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안전 최우선 문화 조성에 사내 역량 집중”

입력 2019-12-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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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사진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시설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시)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사진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시설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은 안전 강화를 위해 9일부터 12월 말까지 ‘시설 사고사례 영상 발굴 공모전’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위험도 알아야 보인다’로 공단이 운영하는 24개 사업시설과 유사한 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사례와 관련된 동영상이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국내외 사고사례 영상 발굴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감수성 향상과 조직의 안전 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공단은 자체 심사를 거쳐 사고사례 동영상 30여 편을 선정한 후 이를 사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사내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강화를 추진한다. 주요 이슈에 관해 직원보직과 부서간 장벽을 없애고, 열린 토론과 치밀한 선진 사례분석 등을 통해 개선점을 찾는 ‘서울시설공단 오픈 이노베이션’제도도 도입했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우선 자동차전용도로에 적용해 실시하고 있다. 7월부터 ‘보다 안전한 자동차전용도로 교량 관리를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를 1차 과제로 선정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서울의 11개 자동차전용도로를 관리하는 공단은 현재까지 9차에 걸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미국내 교통담당 기관의 선진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있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서울시설공단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고 양보할 수 없는 가치는 바로 안전이다”며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 기조로 삼아 서울의 핵심기반시설에서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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