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중화권 전문 경영진 선임 완료

입력 2019-12-05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프트센은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 선임 △사업목적 추가 △정관 일부변경 등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주총을 통해 웨이커준, 왕거, 얼티앤수 3명의 사내이사와 김윤미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이어 소프트센을 인수한 수피센투자조합은 주식양수도 대금 잔금을 지급하고, 대주주 변경을 마무리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업무집행조합원이나 최다출자자 홍콩셩다인터내셔널과 무관한 글로벌 전문가들로 경영진을 구성해 오너쉽과 별도로 경영효율화에 주안점을 뒀다”며 “신규 선임된 사내이사들 모두 한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필요 충분조건을 갖췄다”고 전했다.

웨이커준 이사는 “한국의 ICT 기술력이 우수해 해외시장에서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특히 소프트센이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응용분야는 확장성이 크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경쟁력이다”고 말했다.

김철중 수앤파이낸셜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이번 임시주주총회 안건 중 사업목적 추가는 신임 경영진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제안했다”며 “홍콩 전략적 투자자의 중화권 사업역량과 아이티센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ICT 사업분야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ICT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얼티앤수(데이비드스미스)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거래계획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39,000
    • -2.95%
    • 이더리움
    • 4,536,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1.05%
    • 리플
    • 3,047
    • -3.97%
    • 솔라나
    • 198,000
    • -6.52%
    • 에이다
    • 620
    • -6.49%
    • 트론
    • 427
    • +1.18%
    • 스텔라루멘
    • 365
    • -3.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90
    • -0.62%
    • 체인링크
    • 20,250
    • -5.59%
    • 샌드박스
    • 210
    • -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