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 원유 재고 감소에 급등…WTI 4.2%↑

입력 2019-12-05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4일(현지시간) 미국 원유 재고 감소에 따라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4.2%(2.33달러) 오른 58.4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3.6%(2.18달러) 상승한 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예상보다 가파른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는 유가의 상승을 부추겼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약 490만 배럴 감소했다. 앞서 14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던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벗어난 수치다.

산유국들의 감산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유가에 영향을 미쳤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를 비롯한 비회원 산유국들은 현재 하루 120만 배럴인 감산 규모를 하루 160만 배럴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OPEC을 비롯한 협력국들은 오는 5~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3%(4.20달러) 하락한 1480.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심판이 기업'으로...‘신속시범사업’에 깃든 전관예우 그림자 [K-방산, 그들만의 리그 上]
  • 종전 기대감, 방산서 재건·성장株로 재편 [종전 후 새 주도주 찾는 증시①]
  • 차로 가득한 영동대로, 광장 품은 지하도시로…강남 동남권 재편의 핵심축 뜬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⑬]
  • 증권사 신탁 늘고 부동산신탁 주춤…작년 신탁 수탁고 1516조
  • 뉴욕증시, 미국·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96%↑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사람 보험보다 비싸다”…3040 보호자 울리는 ‘월 10만 원’의 벽 [펫보험의 역설]
  • 낮 최고 26도 '초여름'…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09: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82,000
    • +0.8%
    • 이더리움
    • 3,467,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0.47%
    • 리플
    • 2,018
    • +0%
    • 솔라나
    • 124,300
    • -2.28%
    • 에이다
    • 356
    • -2.47%
    • 트론
    • 480
    • +1.69%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90
    • +0.31%
    • 체인링크
    • 13,420
    • -2.4%
    • 샌드박스
    • 11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