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베스트 어워즈 공개…올 한해 모금 프로젝트 732개 달해

입력 2019-12-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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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같이가치 올해의 모금함 이미지.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같이가치 올해의 모금함 이미지.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2019 카카오같이가치 베스트 어워즈’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를 빛낸 올해의 모금함10개를 공개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올해의 기부자 10인을 소개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이용자 누구나 기부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투명하고 신뢰있는 서비스를 위해 전문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모금함을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모금이 진행된 공익 프로젝트는 총 732개로 나타났다. 심사 파트너 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함께일하는재단,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모금 스토리, 모금 후기를 알리는 소통, 프로젝트 수행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올해의 모금함을 선정했다.

올해의 모금함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희망을 집어삼킨 사상 초유의 대형 산불’ △홀트일산복지타운의 ‘지적 장애인 커플의 결혼일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폭력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 △녹색교육센터의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 등이다.

올해의 모금함과 공개된 올해의 기부자도 눈에 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3000만원이 넘는 최고 금액을 기부한 기부왕, 총 4950회로 기부 건수 1위를 차지한 성실왕, 따뜻한 댓글로 위로를 전해준 댓글왕 등 한 해 동안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마음을 나눈 특별한 기부자들을 공개했다.

강승원 카카오같이가치 파트장은 “2019년 한 해도 많은 이용자분들이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모금을 제안해 주고, 모금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라며 “작은 관심들이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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