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으로 밀레니얼 잡아라” 롯데백, 나이키 구매고객 대상 에코백 증정

입력 2019-11-2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내달 1일까지 백화점 나이키 31개 전 점 매장에서 10~30% 할인 진행

(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국내 유통사 최초로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에코백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 나이키 매장에서는 10~30% 세일을 진행하고, 15만 원 이상 나이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한정판 상품인 ‘나이키 인 서울(Nike in Seoul)’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나이키 인 서울(Nike in Seoul)’ 에코백은 나이키가 유통업계와 최초로 진행한 협업 상품으로 6200개가 한정으로 제작됐다. 에코백에 그려진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롯데월드타워와 나이키의 로고는 롯데백화점과 나이키의 협업을 알리며, 에코백의 색상인 흰색과 검정색은 각각 서울의 낮과 밤을 상징한다. 그려진 모든 그래픽은 네온사인 아티스트 ‘윤여준’을 통해 완성됐다.

한국에서만 출시된 이번 한정판 에코백은 최근 2030세대들 사이에 인스타그램과 같이 개인 SNS에 공유할 만한 것에 가치를 두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백화점은 시중에 3만 원에서 5만 원선에 실제로 거래되고 있는 나이키 에코백이 젊은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는 점과 롯데백화점에서만 체험 가능한 한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 행사를 기획했다.

아울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문화센터에서는 20~30대 여성을 위한 나이키의 무료 운동 공유 프로그램인 ‘NTC(Nike Training Club)’도 열린다. 이 강좌는 지난 16~17일 본점 그리고 23~ 24일 잠실점에서 열린 NTC에 이은 세 번째 주말 강좌로, 매 강좌 때 마다 나이키 소속 전문 스포츠 트레이너가 요가, 필라테스, 복싱, 댄스 등을 직접 교육해 신청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송화석 롯데백화점 치프바이어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와의 다양한 협업을 기획했다”며 “특히 이번 ‘나이키 인 서울(Nike in Seoul)’ 에코백은 한국 롯데백화점에서 제품을 구매했을 때만 받을 수 있는 선착순 제품이라는 점에서 한정판으로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6]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86,000
    • -2.99%
    • 이더리움
    • 4,511,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1.75%
    • 리플
    • 3,041
    • -2.84%
    • 솔라나
    • 198,700
    • -4.24%
    • 에이다
    • 622
    • -5.33%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1.94%
    • 체인링크
    • 20,300
    • -4.56%
    • 샌드박스
    • 210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