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66.5/1166.8, 2.8원 상승..트럼프·파월 회동보단 기술적 반등

입력 2019-11-19 07:48 수정 2019-11-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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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만에 상승했다. 최근 이틀간 현물환 시장에서 원·달러가 하락한데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풀이된다.

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달러화 약세요인이 컸다. 실제 달러화는 하락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미국 연준(Fed) 의장이 회동하면서 트럼프가 금리인하를 압박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과의 무역협상 합의에 비관적 입장을 내놓으면서 미중간 무역협상 기대도 감소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6.5/1166.8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64.5원) 대비 2.8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6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72달러를, 달러·위안은 7.023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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